딸만 키우고 있는 나에게 예전에 시아버님은 자꾸만 아들을 낳으라고 하시길래 나와 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아버님 1억 주시면 셋째! 출산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일까 아님 내가 남자아이를 날 지 확신이 없으셔서인지 웃으며 넘어갔던 일이 있었다.

"와우" 그런데 인천시가 1억을 준단다.
1억이란 돈은 누구는 쉽게 모을수 있는 돈이지만 누구는 평생 만져보기도 어려운 돈일 것이다.
이건 진짜 놀라운 사건이다,요즘 출산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한숨부터 나오는 분들이 많다.
애를 낳고 싶어도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포기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대안은 만들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다른 시, 도보다는 인천시가 꽤 파격적인 정책이라는 단어보다 아주 획기적인 정책이고 계획만이 아니라 6월에 시행이 된다고 하니 실로 놀랍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놀라웠고 인천으로 이사가고 싶었다. 내가 기사를 잘 못 읽었나 싶어 다시 자세히 봤다 이제 나는 애 낳을 수 없으니 딸을 인천으로 시집을 보내야 할까 1억이라는 숫자가 너무 크니 이런 엉뚱한 생각도 들면서 웃었습니다.
대상은 2023년생부터 적용되는 1세~7세 아동이었습니다.
아이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 원씩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세부터 7세까지 7년간 받으면 총 840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 1~5월생 아동들에게는 개정 조례가 소급 적용돼 6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니 실제로 촘촘하게 설계된 정책이었습니다.
천사지원금이란?
이번에 가장 먼저 주목받은 건 천사지원금이었습니다. 인천시의회가 2024년 5월 20일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6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상은 2023년생부터 적용되는 1세 ~7세 아동이었습니다.
아이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 원씩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세부터 7세까지 7년간 받으면 총 840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 1~5월생 아동들에게는 개정 조례가 소급 적용돼 6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5월생 아동들에게는 개정 조례가 소급 적용돼 6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생일 즈음에 지출이 유독 많아지는데, 생일 달에 맞춰 120만 원이 한 번에 들어온다는 건 꽤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 분기별로 조금씩 나눠주는 방식보다 목돈으로 한 번에 받는 게 체감이 훨씬 크니까요.
아이 꿈 수당은?
천사지원금이 끝나는 8세부터는 아이 꿈 수당이 이어졌습니다.
8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씩 지급되고, 총 1,98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 꿈 수당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천사지원금 840만 원과 아이 꿈 수당 1,980만 원을 합치면 2,820만 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출산 관련 기타 지원금까지 더하면 18세까지 총 1억 원이라는 숫자가 맞아떨어지는 구조였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신규 지원사업 중 가장 먼저 시행된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은 2024년 4월 한 달간 무려 4,464명이 신청했습니다.
그만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으로 이사를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이번 정책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한 요즘, 지자체가 이 정도 규모로 지원을 해준다는 건 분명히 달라진 흐름이었습니다.
천사지원금 신청은 인천시 관련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시 전화 상담: 국번 없이 120 또는 032-120 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