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 보러 가기가 부담스러워진 게 사실이다.
CGV 기준 일반 영화 한 편에 1만 4000원을 훌쩍 넘기는 시대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4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정부에서 6000원 할인권을 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모르고 지나치면 그냥 소멸되는 쿠폰이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 언제부터, 어디서 받나?
5월 13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 Q
각 영화관 앱 또는 홈페이지 쿠폰함에
1인당 2매씩 자동으로 지급된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온라인 회원이라면
쿠폰함을 열어서 확인하면 된다.
멀티플렉스 외에도 독립영화관, 작은 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일부 영화관에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참여 영화관 전체 목록은 5월 13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kof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얼마나 할인되나?
영화 관람권 1매당 6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단, 할인 후 관람 가격이 1000원 미만이 되는 경우
최소 1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달 둘째 주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관람료가 1만 원으로 내려가는데
여기서 6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으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기준 단 4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조조할인, 장애인 할인, 경로 할인, 청소년 할인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제휴카드 청구할인도 카드사 최소 결제 조건을 충족하면
함께 쓸 수 있다.
단, 통신사 회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니
이 점만 주의하면 된다.
■ 언제까지 쓸 수 있나?
수량이 소진되거나 각 영화관 보유 물량이 떨어지면
할인이 종료된다.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받았다면 빨리 쓰는 게 낫다.
이번에 배포하는 물량은 225만 장이며
나머지 225만 장은 여름 성수기인 7월에 추가 배포될 예정이다.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전담 안내 창구(02-2135-2618)도 운영 중이다.
굳이 비싸게 영화를 볼 이유가 없다.
수요일을 노리면 4000원짜리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지금 당장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앱을 열고
쿠폰함을 확인해 보자.
소멸되기 전에 챙기는 게 먼저다.
※ 본 글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