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맛집2 오징어는 이제 '서해'라는데 / 속초 오징어시장 후기 지난 주일에 지인이 한 턱 쏜다며 맛집을 소개해 달라 했다.막 여기저기 알아보다 날도 덥고 해서 횟집을 가자했다.지난번에 아이들과 갔을 때 나름 괜찮아서 얘기했더니 다들 좋다 한다. 속초 오징어어시장 봉담점이다. 솔직히 요새는 오징어는 속초보다는 태안인데..지난번에 신진도에서의 오징어 횟값이 아주 훨씬 싸다. 10마리에 7만 원이었는데 동해에서는 20만 원이란다.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단다. 지인은 신진도와 보고 너무 싸서 신진도에서 오징어 샀다 하더라. 언제부턴지 오징어가 동해보다는 서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간판 이름도 속초 오징어어시장인데 마무래도 속초가 본점이겠지 싶다. 프랜차이즈 만들 때는 속초에서 오징어가 많이 나왔겠지..웃프다.. 오징어어시장에서 처음에 갔을 때는 오징어만 파는 줄 알았다. .. 2026. 8. 19. 오늘도 갔다 왔다 / 봉담 왕림 동해막국수 후기 주변을 보면 매일 점심시간이면 분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다.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더워서 냉면이나 막국수가 딱이다!그러다 문득 여러 해 전에 갔던 그 집이 떠올랐다. 여러 해 전에 동생이"언니, 동해막국수라고 봉담 왕림에 있어, 진짜 진짜 맛있는 막국수 집이야!""그래? 그럼 당장 가 봐야지!" 동생이 서둘러 출발하자길래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거긴 늦게 가면 엄청 기다려야 해""얼마나 기다리는데?""대략 30~40분, 음식 나오는 데까지 하면 1시간""헐, 거기 정말 시골이잖아?" 나중에 알고 보니 근처에 공장들이 많아서 짧은 점심시간 안에 얼른 먹고 쉬려는 분들이 많고, 거기다 은근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까지 겹친다고 했다.공장 근로자들에 소문 듣고 오는 사람들.. 2026. 8. 6. 이전 1 다음